영어로는 워터 컬러(water color)라고 한다. 물을 이용하는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본질로 말한다면 그 기원은 천연안료를 물과 섞어서 그린 알타미라 동굴벽화나 라스코 동굴벽화와 같이 선사시대의 그림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종이의 역사와 연관을 지어 보았을 때에는 3천 500년전 이집트에서 파피루스에 문자와 함께 그려진 그림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동양 회화 전통의 수묵화, 수묵 담채화 또는 채색화도 모두 수채화 개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